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일반,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 기간 동안 ‘리니지M’ 이용자는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다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인들과 서버가 달라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없었던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60레벨 이상 캐릭터가 참가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는 일반, 프리미엄으로 구분된 서버 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서비스는 캐릭터와 인벤토리의 아이템을 이전, 프리미엄 서비스는 캐릭터, 인벤토리, 게임 내 재화, 변신/마법인형 등을 이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월드 보스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월드 보스 공략을 포함해 총 4단계의 지역으로 구성된다. 최종 단계의 보상으로는 ‘영웅급 각반 상자’와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등의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아울러 ‘리니지M’은 ‘최상급 각인 상자’를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상급 각인 상자와 아데나로 최상급 각인 상자를 만들 수 있다. 최상급 각인 상자에서 전설 등급 아이템(나이트발드의 양손검, 반역자의 방패 등)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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