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공모전-CJ E&M와 함께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작가가 되어보자.”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웹툰-소설 공모전을 각각 개최한다. 본격적으로 신인 작가 적극 발굴과 다양한 콘텐츠 서포터로 나선다.

■ 기성작가도 참여, 카카오페이지 제1회 웹툰 공모전

카카오페이지가 제 1회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그 동안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모전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단독 진행을 하게 됐다. 해당 공모전에는 연재 경험이 없는 순수 신인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도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연령가의 순수 창작 컬러 만화라면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최소 40화 이상 연재가 가능한 장편이면 된다.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작품 개요와 완결 시놉시스, 캐릭터 시트, 3화 이상 완성 원고와 5화 이상 콘티 등을 포함해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2018년 4월 30일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1명)에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1명)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3명)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으로 연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CJ E&M과 손잡고 제 2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CJ E&M과 공동으로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참가자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혹은 장르들이 혼합된 장편 소설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아마추어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5월 11일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작품(1명)에 1500만원, 금상(2편)에 각각 700만원, 우수상(2편)에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며, CJ E&M과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포도트리의 황현수 사업총괄 부사장은 “웹툰과 소설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작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인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지는?
1000만명이 선택한 카카오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이다. 웹툰, 만화, 소설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총 2만여 개의 작품 중 2000개가 넘는 작품들을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매일 12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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