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시라누이 마이, 아테나, 나코루루 등 콜라보레이션 진행

게임펍은 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드래곤원정대’에서 일본 SNK와 제휴를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래곤원정대’는 론칭에 맞춰 유명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여전사 시라누이 마이를 비롯해 아사미야 아테나,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를 게임 내 캐릭터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인 시라누이 마이와 나코루루가 함께 전투를 펼칠 경우 인연 스킬이 발동돼 일정 확률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거나 절대 방어 효과가 나타나는 등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게임펍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SNK를 대표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신선한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드래곤원정대’는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드래곤패키지를 지급하고, BEST 정예 원정대에 선정된 게이머 5500명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2D 도트 그래픽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드래곤원정대’는 제우스, 나폴레옹, 손오공 등 18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드래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풍 게임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