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이은 픽셀아트 RPG 후속작, 다이노쿨러 14일 구글-애플 정식 출시

고퀄리티 픽셀아트로 고전적인 게임의 향수를 불어일으키면서 사랑을 받았던 ‘머나먼왕국’의 후속작이 2년만에 나왔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다이노쿨러는 신작 ‘머나먼왕국2’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11월 14일 정식 출시했다.

‘머나먼왕국2’는 다이노쿨러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회사 대표작인 ‘머나먼왕국’의 세계관을 잇는 RPG 후속작이다.

다이노쿨러 특유의 고퀄리티 픽셀아트(도트 그래픽),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퀘스트와 스토리 시스템, 다양한 '유닛'을 활용한 턴제 전투 시스템이 ‘머나먼왕국2’의 특징이다.

유저는 머나먼 왕국의 용사가 되어 강력한 ‘유닛’들을 부하로 삼아, 왕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방대한 머나먼 왕국의 대륙을 탐험하며,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점이 게임의 차별화 포인트이다.

다이노쿨러는 ‘머나먼왕국2’의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 공룡 의상 지급, 매일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편 다이노쿨러는 2012년 8월 컴투스 출신 4인방이 주축으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2D 픽셀아트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머나먼 왕국’을 출시해 대만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