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 이후 2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전격 단행

카카오(대표 임지훈)은 모바일게임 ‘음양사 for kakao’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소환 기능과 2종의 새로운 식신, 비밀 던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R 기술이 포함된 ‘현세소환’은 기존 부적을 그리거나 음성을 이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소환진을 직접 종이 위에 그리거나 혹은 출력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인식하면 소환에 성공한 식신이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소환 식신을 현실로 불러낸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양사는 SR식신 ‘백랑’의 신규 코스튬 ‘숲의 신궁’과 새로 추가된 SSR식신 ‘일목련’의 ‘풍신의 가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회복형 식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반디풀’의 한정판 코스튬 ‘단풍놀이’가 9월 6일까지 일주일간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카카오게임 측은 “새로 추가된 ‘현세소환’을 통해 여러분의 게임 속 식신들을 현실과 게임 속 그 어딘가 즈음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됐다.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빠르게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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