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작 모바일게임 ‘음양사’,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 등극

카카오의 신작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가 출시 이후 매출 순위를 점차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음양사’는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8위에 오른 뒤, 4일에는 최고매출 5위까지 상승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다크어벤저3’ ‘모두의마블’이 각각 차지했다.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음양사’가 지난 2일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도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앱스토어에서 ‘음양사’에 2100여개의 리뷰가 달렸으며, 별점은 4개 반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음양사’는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4일 현재 최고매출 11위에 올라 Top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기순위에서는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음양사’는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다운로드 2억 건을 돌파한 모바일 RPG다.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다양한 요괴들을 만나며 모험을 하는 내용이 메인 스토리다.

‘음양사’는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가 눈길을 끈다. 게임 음악은 영화 ‘화양연화’ ‘연인’ 등에서 음악을 맡은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맡았다. 카카오는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가수 아이유를 공식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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