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반나절 만에 40만 다운로드 기록…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신작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일 오전 11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음양사’는 2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8위에 올랐다. 최고매출 1위는 ‘리니지M’, 2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음양사’가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음양사’는 출시 첫날에만 40만 명의 이용자들이 몰렸다. 특히 카카오는 ‘음양사’의 전체 이용자 중 여성 이용자들의 비율이 50%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카카오 게임 측은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와 긴 호흡의 성장 곡선 등 ‘음양사’의 게임 특성을 고려 할 때, 폭발력과 안정성 모두를 만족 시키는 고무적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음양사’는 중국과 일본 등 기존 서비스 지역에서도 여성 이용자들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음양사’는 유화 스타일의 동양적 배경 아트와 캐릭터 그래픽, 그리고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카카오 게임 측은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원을 보여주신 ‘음양사’의 첫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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