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운’ 유명세 여성향 게임 개발사 플레로게임즈 신작 선보여

‘스타일링’과 ‘연애’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신작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이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에브리타운’으로 이름난 여성향 게임 개발사로 알려진 플레로게임즈는 17일 오후 2시부터 21일까지 정오까지 시범테스트를 진행된다.

지난달 말 BI를 공개하며 대중에 처음 모습을 선보인 ‘유나의 옷장’은 수 천 가지의 패션 아이템을 조합하여 남녀 캐릭터를 코디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자신만의 코디를 공유할 수 있는 연애 스타일링 게임이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서브 스토리 ‘패션 위크’, 직접 옷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스타일링 PVP ‘코디 대결’, 최고의 코디를 선발하는 ‘코스튬 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유저를 유혹한다.

순정 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애틋하고 두근거리는 연애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타일링 결과와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옷을 캐릭터에게 입힐 수 있는 ‘디자이너’가 핵심 콘텐츠다.

시범 테스트 기간 동안 ‘핫타임 이벤트’,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 ‘친구 맺기 이벤트’, ‘스타일 아카데미 이벤트’ 등을 매일 진행, 보상으로 게임 내 재화와 화려한 의상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내에 10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쥬얼 마법상점권’을 100% 선물로 지급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아이러브니키'라는 여성향 게임의 대박으로 스타일링과 연애를 함께 하는 유저층을 확인한 바 있다. 게임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인 후, 3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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