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설 ‘미래구원자’의 세계관을 잇는 모바일게임이 등장했다.

골드피그엔터테인먼트는 디콘이엔엠의 웹소설 ‘미래구원자’의 다음 이야기를 게임으로 개발한 ‘미래구원자: 반격’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구원자: 반격’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개발된 메카닉 액션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15년 이상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진 빚어낸 작품으로, 유수의 해외 게임쇼에서 호평을 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사용하는 자동사냥, 방치형 RPG가 아니고, 막바지 5개월간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거쳤다.

강동혁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회사의 2주년을 맞이하며 내놓은 ‘미래구원자:반격’은 게임을 처음 즐겼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 유저와 호흡하며 꾸준한 서비스를 통해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어 “회사를 새로 만들면서 부산으로 내려와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오렌지팜, 그리고 경기창조혁신센터분들의 도움으로 신작을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