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기업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 마련

IoT,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 개발사례 등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교류회가 열린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은 6월 9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샴페인 홀)에서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재활용-증강응용 기술은 스마트폰을 부품 또는 부분품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인 응용 제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교류회에서는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술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상호 연구정보를 교류한다.

지능형 독거어르신 안심폰 서비스 플랫폼(아바드 박종근 실장), 스마트폰 기반의 어린이 하차확인(로비텍 박수우 대표), 대구시 지능형 민원상담시스템 ‘뚜봇’(엔젤 ICT 김남현 이사) 등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및 챗봇 서비스 개발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술의 확산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창출도 모색한다.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분야는 대표적인 융복합 분야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 총 6억 원을 투입하여 제품 개발지원 및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장진출 사업화지원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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