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 개발, 국내 최초의 PS VR 타이틀로 주목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 VR용 타이틀 ‘모탈블리츠 for PS VR’이 전 세계 PS VR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5일 소니는 지난 4월 집계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순위를 발표하며 “신인 ‘모탈 블리츠’가 PS VR 게임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소니에 따르면 4월 PS VR 타이틀 1위는 ‘모탈 블리츠’이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잡 시뮬레이터(Job Simulator)’가 2위, 슈팅 게임 ‘이브: 발키리(EVE: Valkyrie)’가 3위에 올랐다.

지난달 출시된 ‘모탈블리츠 for PS VR’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PS VR 게임으로 주목 받았다. 플레이어는 PS VR 착용 이후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컨트롤러로 게임 속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집어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모탈블리츠 for PS VR’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소비자가 2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PS4 게임으로는 ‘페르소나5’가 1위를 차지했으며, ‘GTA 5’와 ‘언차티드: 더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UNCHARTED: The Nathan Drake Collection)’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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