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용자 편의를 위한 콘텐츠 추가 및 개선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길드 레이드 보스 ‘미루목 주시자 오핀’을 업데이트했다.

‘미루목 주시자 오핀’은 ‘카마실비아 지역’의 길드 레이드 보스로 ‘미루목 유적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부위 파괴 시스템이 적용돼 다리와 보호막, 본체를 공략하면 보다 쉽게 사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지난주에 이어 콘텐츠 추가와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먼저, 누적된 잠재력 돌파 증가 수치를 발크스의 조언으로 추출해 보관할 수 있는 ‘대장장이의 비전서’를 추가했다. 또 원활한 수렵을 위해 신규 수렵 몬스터 2종을 추가하고, 화승총 액션을 대폭 개선해 장탄 가능 수를 2발로 늘리고 장착 상태에서의 기본 이동 속도도 빠르게 했다.

‘함선 수리 자재’ 보다 내구도 회복력이 뛰어난 ‘함선 수리 키트’와 새로운 하우징 소품 8종을 제작할 수 있는 가구 제작소 ‘타리프 공방’도 선보였다. 또, 게임 내 전 지역의 일일 의뢰 공헌도 보상을 늘리고, 조련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의뢰를 추가했으며, PVP 콘텐츠 ‘아르샤의 창’의 재미를 더해줄 전용 음성 채팅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내 정보, 길드 정보, 점령전 현황 등을 클라이언트 창 밖으로 꺼낼 수 있는 스티커 UI 기능도 추가해,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춰 게임 화면을 한층 더 쾌적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3월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 ‘MMORPG 닷컴’ 내 1년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MMORPG닷컴’이 뽑은 ‘게임스컴 2016 어워드’에서 최고의 MMORPG와 최고의 부스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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