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콜라보레이션으로 창세기전3 핵심 캐릭터가 신규 차일드로 등장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가 창세기전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스티니차일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창세기전3 주인공인 ‘살라딘’이 신규 5성 차일드로 등장한다. ‘살라딘’은 창세기전3에서 막강한 공격력과 개성 있는 의상, 애잔한 스토리 등으로 다수의 팬을 거느린 캐릭터다.

신규 차일드 ‘살라딘’은 오는 3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게임 내 ‘하드 난이도’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반슈미터의 인장’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세기전3의 명대사가 담긴 캐릭터 스토리도 추가했다. 어펙션 스토리를 통해 살라딘의 어린 시절 모습인 ‘필립’을 비롯해 ‘버몬트 대공’ 및 ‘얀 지슈카’ 등 창세기전3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차일드’와 창세기전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 내 추가된 신규 일러스트를 역동성 있게 소개하고 있으며, 창세기전3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들의 인터뷰도 담고 있다.

한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ESA(구 소프트맥스)에서 창세기전 시리즈의 살라딘 및 세라자드, 베라모드 등 독특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해 11월 ESA로부터 창세기전 시리즈 IP(지식재산권)를 20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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