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 넷마블과 퍼블리싱 계약

위메이드의 모바일 기대작 ‘이카루스M’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넷마블과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가 개발하는 모바일 MMORPG 중 국내 퍼블리싱이 결정된 게임은 ‘이카루스M’이 처음이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의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모바일게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 중이다.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 노창규 AD등 ‘이카루스’ 온라인을 만들었던 핵심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게임이다.

모바일버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내세운다. 뿐만 아니라 원작의 메인 콘텐츠인 펠로우가 등장, 공중전투도 가능하다. 지난해 차이나조이 2016에 공개되며 중화권 게임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넷마블은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또 한번 모바일 MMORPG 라인업을 추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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