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과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속초 현장 라이브 방송…55만뷰 돌파

모바일 플랫폼 피키캐스트는 속초에서 진행된 ‘포켓몬 GO’ 게임 현장 라이브 방송이 55만뷰를 넘으며 인기를 끌었다고 15일 밝혔다.

‘포켓몬 GO’는 위치기반 증강현실을 적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미국 전역을 시작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속초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속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피키캐스트 IT팀 에디터들은 14일 속초에 직접 내려가 ‘포켓몬 GO’ 게임을 플레이하는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 55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는 ‘피카츄를 잡아라’는 미션을 부여 받고 에디터들이 각자 게임 캐릭터인 ‘지우’와 ‘오박사’로 변신, 속초의 곳곳을 다니며 ‘피카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피키캐스트 측은 “방송을 진행하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GO’ 게임을 즐기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속초 곳곳이 이번 열풍으로 분주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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