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버전으로 특별 제작…4K 해상도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신작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에이펙스(Forza Motorsport 6: Apex)를 5월 5일 오픈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에이펙스는 윈도우 10 버전으로 특별 제작됐다. 에이펙스는 레이싱에 특화된 턴 10 고유의 포르자테크 엔진에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엄선된 콘텐츠가 더해졌다. 특히, 다이렉트X 12로 구동되며,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에이펙스는 전 세계의 서킷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쇼케이스 투어 이벤트를 기반으로 커리어 모드가 새로워졌으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 63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6지역의 20개의 트랙에서 야간, 우천 등 다양한 환경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에이펙스의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윈도우 10 기반의 다양한 기기에서 포르자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엑스박스원(Xbox One) 및 윈도우 10으로 출시될 포르자 시리즈의 게이밍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에이펙스는 Windows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Xbox One 콘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Xbox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Xbox One 콘솔 구매 시 레고 1개월 대여권과 어벤저스 헐크버스터 피규어를 전원 증정한다. 해당 증정 이벤트는 한정 수량 소진 시 사전 종료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출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포르자 시리즈의 윈도우 10 첫 진출작인 만큼, 더 많은 게이머가 포르자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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