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나선 4번째 프로젝트, 리니지 제작 멤버 뭉쳤다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브레이브스 for Kakao’에 이어 국내 최고 스토리 IP인 ‘달빛조각사’를 직접 게임화하기로 결정하고 게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송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차기작 구상을 시작해 직접 실무를 진행할 개발팀을 꾸려 게임 인프라개발을 시작했고 게임시나리오로 국내 최고의 웹소설 중 하나인 ‘달빛조각사’를 최종 선정해 인타임과 글로벌 게임 IP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에 이어 사실상 송 대표가 직접 개발에 나선 4번째 프로젝트로 리니지를 제작했던 원년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소년가장 ‘이현’이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에서 겪는 만남과 다채로운 경험을 이야기로 만든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2007년부터 출간을 시작한 소설로 현재 47권을 연재 중인 작품으로 오프라인에서 100만권 이상이 팔려나간 국내 최상위권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이다.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998년 당시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그래픽을 탄생시키고 현재 ‘달빛조각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김민수씨가 운영 중인 블로그 루나오리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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