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부터 '메이플스토리' VR버전 박물관에서 전시 시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VR버전을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넥슨은 2015년 12월 22일부터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 VR체험대를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스타 2015에서 선보였던 ‘메이플스토리X넥슨컴퓨터박물관’ 스페셜 부스를 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한다. 

‘메이플스토리X넥슨컴퓨터박물관’은 삼성전자 기어VR과 ‘오큘러스 리프트 DK2를 사용해 ‘메이플스토리’의 내용을 VR로 체험하는 콘텐츠다. 유저가 메이플월드에 들어가 1인칭 시점으로 버섯과 머쉬맘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 지스타2015에서 처음 공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2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오큘러스 VR 체험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람객들은 이 곳에서 롤러코스터를 VR로 옮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12월 22일부터는 '메이플스토리' VR 버전도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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