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2014에서 MOU 체결, 부산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에 앞장서

부산 유니티콘텐츠센터 설립으로 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14)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과 부산 지역 유니티콘텐츠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지난19일(현지시간) 체결했고 밝혔다.

본 협약의 주된 내용은 부산 지역 유니티콘텐츠센터 설립을 위한 장소와 시설 등의 제반사항 지원 및 게임기업과 유니티엔진 활용 개발자에 대한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이다.

또한 유니티콘텐츠센터 공동 협력 사업의 내용은 ▲게임 현지화(Localization) ▲글로벌 퍼블리싱(Global Publishing) 서비스 지원 ▲부산지역 창의인재 개발 ▲기타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업 협력 등이다.

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유니티콘텐츠센터 설립을 통해 부산 지역의 콘텐츠 산업 강화 및 개발자 분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산에서 콘텐츠 전문 사업이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인재발굴 및 양성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돕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는 지난 18일(현지시간) GDC 에서 유니티 5를 공개하고 유니티 스토어(https://store.unity3d.com/)를 통한 사전 구매가 진행 중이다. 유니티 5를 포함한 유니티 최신 기술 관련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를 통해 국내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 홈페이지(http://korea.unity3d.com/content/content.php?cont=unity2014)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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