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 새로운 장르 스마트 드라마 형식, 14명의 최정상급 성우

실시간 대전게임 ‘활 for Kakao’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네시삼십삼분이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출시 하루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1위에 오르며 대박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회색도시 for kakao’가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카카오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인 스마트 드라마 형식으로 출시 한 달 전부터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 무려 3만명의 참여자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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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출시된지 13시간 만에 25만 7000명이 가입을 하며 서버가 멈추는 현상도 있었다. 네시삼십삼분 측은 “서버에 몰리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긴급하게 서버를 증설하고 비상 대기팀을 준비시키는 등 최대한 유저들의 편의를 보장하고자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지금까지 카카오 게임에서 못 보았던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과 탄탄한 스토리,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 미려한 그래픽이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깨알같은 자랑을 하였다.

이어 “여기에 최정상급 성우 14명이 만들어내는 사실감 높은 멘트까지 모든 요소들이 잘 버무러져 훌륭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제 게임을 보는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이러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게임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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