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초 33동안 눈보다 손이 빨라야 하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

(주)네시삼십삼분(대표 권준모)이 14일(목), T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오픈 마켓에 액션 아케이드 게임 ‘미친433’을 출시했다.

미친433’은 출시 전부터 파격적인 ‘공식 불법 APK(Application PacKage)’ 배포 마케팅을 실시해, 이미 게이머들 사이에서 ‘멘붕 게임’이라고 입 소문이 퍼진 독특한 게임이다.

제한시간 4초 33 안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 ‘미친433’은, 코믹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이 인상적인 200개 이상의 방대한 미니 게임을 자랑한다.

또한, 특유의 빠른 진행으로 플레이 몰입도가 높음은 물론, 코털 깎기, 자판기 부수기, 발바닥 간지럽히기 등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한 매력적인 웃음코드로 무장해, 기존의 미니 게임 모음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미친433’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독특한 게임 명만큼 파격적이고 유쾌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T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경우 푸짐한 경품을 이용자들에게 지급하고, 개발을 총괄한 프로듀서는 바지를 벗고 지하철로 출근하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과감하게 내걸었다.

‘미친433’은 국내 출시와 더불어, 7월 중에는 8개국 언어로 번역 후 전세계 앱스토어에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조작과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11일 창립 3주년을 맞은 네시삼십삼분의 권준모 대표는 ”’미친433’을 시작으로 2012년 연말까지 총 7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며, “준비 중인 모든 게임들은 네시삼십삼분 만의 유니크한 색깔이 담긴 게임들로, 2012년은 우리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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