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글로벌 톱 10 1위 수성과 역대 공개 첫 주에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선풍 속에서 모바일에서도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적용한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게임이 나왔다.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다운로드 600만회를 돌파했다.

넷플릭스 산하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지난해 12월 17일 공개되었다. 최대 32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용자가 직접 ‘오징어 게임’ 참가자가 돼 온라인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게임을 즐기면서 생존하는 게임이다. 작품 속에 나오는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도 포함되어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개 2주 만에 57개국 앱스토어 액션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4개국에서 무료 게임 차트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넷플릭스 최초로 넷플릭스 회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 중이다.

넷플릭스는 2022년부터 자체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게임 산업에 뛰어들면서 자사의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해 구독자에게 제공해왔다. 외부 게임인 GTA 시리즈 등도 입점시키며 구독자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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