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터키 개발사와 블레이드 라이선싱 계약

액션스퀘어가 터키의 게임 개발사 바이트테크놀로지와 블레이드의 IP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터키 바이트테크놀로지는 터키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유럽향으로 블레이드 IP를 활용해 내년 출시 목표로 신작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바이트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은 중동, 터키 및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높은 몰입감과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로 탄탄한 유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사인만큼 타겟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트테크놀로지는 2020년 설립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터키의 유망 게임 개발사다.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엠엠’으로 월간 이용자 55만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