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의 예상대로 '스텔라 블레이드'일까. '퍼스트 디센던트'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반전일까.
한국게임산업협회가 24일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및 인기상 후보군을 공개했다.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어워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결정하는 본상 후보군에는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렐루게임즈 '언커버 더 스모킹 건',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에피드게임즈 '트리컬 리바이브',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올랐다.
인기상 후보에는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렐루게임즈 '언커버 더 스모킹 건', 파우게임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포함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심사위원회 심사 60%, 대국민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로 결정된다. 심사항목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이다. 기술창작상은 심사위원회 심사 70%와 전문가 투표 30%를 합산한다. 기획 및 시나리오, 그래픽, 캐릭터, 사운드 부문으로 나뉜다. 인기상은 대국민 투표 80%와 전문가 투표 20%가 배점이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 이외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 등)의 온라인 투표(10월 28일~11월 4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