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 던전 '딱정벌레 구덩이' 공개, 신규 유물 및 전체 클래스 스킬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R2M’에서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던전과 캐릭터 스킬 등을 추가하는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R2M은 39번째 서버 ‘타나토스03’을 열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일정 주기와 시간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 획득한 ‘토벌증표’로 다수의 보상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혼돈의 스팟 쟁탈전'에 참여해 전체 보상과 추가 보상을 받는다.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버닝 이벤트', 출석체크와 레벨 달성 이벤트, 7000회 이상의 무료 뽑기 등 다채로운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드 또는 다이아로 입장 가능한 신규 이계 던전 '딱정벌레 구덩이'의 1층과 2층이 추가됐다. '이계' 모드의 던전은 캐릭터 90레벨 이상이 입장 가능하며, 기존의 필드 던전보다 난도가 높은 만큼 드롭 아이템이 차별화된다. '딱정벌레 구덩이'에는 신규 퀘스트 스크롤과 ‘이계에 피어난 독초’ 아이템을 활용한 영구 도감도 새로 나왔다.

전체 클래스 공용 신규 버프 스킬인 ‘어텐션’과 신규 유물인 '이계의 마력화'를 업데이트했다. 이계의 신규 유물은 확률에 따라 능력치 증가 효과가 큰 상급 또는 최상급 스킬을 발동시키고, '유물 각인석'을 사용해 유물 아이템에 '각인'도 가능하다. 신규 이계 던전 '딱정벌레 구덩이'에서 ‘어텐션’과 ‘이계의 마력화’를 드롭 아이템으로 얻는다.

버서커 클래스의 ‘파워 인크리즈’ 스킬에서 최대 MP량의 수치에 비례해 최대 HP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더했다. 어쌔신 클래스의 신규 영웅 변신 '그림리퍼'와 나이트 클래스의 신규 희귀 변신 '아크엔젤'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R2M에서 두 가지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이계에서 온 지령 미션 이벤트'를 통해 미션별 달성 보상을 증정하고 6가지를 모두 완수한 이용자에게 전체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내달 25일까지 게임 내 드롭되는 봄맞이 '새싹' 아이템을 모으면 각기 다른 수량을 소모해 12종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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