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오렌지플래닛 회의실에서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회는 소속 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 주제는 ‘미래사회 역량: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다.  

김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아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 결정, 문제 해결 그리고 창의성을 연구했다.

대학과 각종 교육기관, 기업에서도 왕성하게 강연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TV 출연 경험도 다수다. 2015년부터는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적정한 삶',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의 저서를 편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