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 후 글로벌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급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2월 28일 ‘어쌔신 크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5명이 컬래버레이션 몬스터로 탄생했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암살자 본부’와 컬래버레이션 던전 등 한정 콘텐츠도 다채롭게 추가했다.
업데이트 이후 ‘서머너즈 워’는 독일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동시에 올랐다. 특히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대형 팬덤이 자리잡은 유럽, 북미 등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업데이트 당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프랑스에서 2위에 오른 데 이어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여러 주요 유럽권 국가에서 매출 톱10에 재진입했다.
국내에서도 업데이트 이후 최고 9위를 기록하며 차트를 역주행 했다. 업데이트 이튿날인 지난 3월 1일에는 싱가포르 3위, 필리핀 5위, 태국 7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순위가 급등했다. 일본에서 20위권을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이용자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8일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일일 유저수와 다운로드 수가 전일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전 지역에 걸쳐 큰 폭으로 올랐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두 글로벌 IP의 만남으로, 업데이트 이후 이틀 동안 글로벌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서비스와 더불어 장르 및 플랫폼을 넘나드는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이번 ‘어쌔신 크리드’의 협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플레이 경험과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시금 글로벌 장기 흥행작의 저력을 선보였다. 향후에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팬들에게 꾸준히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