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는 독일 닥터볼프의 남성헤어케어 브랜드인 알페신과 무릎 선수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무릎(본명 배재민) 선수는 알페신 관련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철권의 신’이라 불리는 DRX 무릎 선수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격투게임 대회인 EVO 2022 철권종목에서 우승, 대회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했다. 최근 국회의장배 이스포츠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동반 우승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페신은 100년 이상 두피관련 연구에 전념해 온 독일 기업 닥터볼프의 간판 남성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다. 유럽 특허를 보유한 카페인 복합체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를 활성화하고 모발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알페신 리퀴드와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는 이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알페신 리퀴드는 머리를 감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두피 토너 형태로 편리성과 뛰어난 효과가 특징이다.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는 지성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닥터볼프 관계자는 "DRX 무릎 선수는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알페신이 중점으로 홍보하려는 타깃층에 정확히 맞는다고 판단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는 것이 이스포츠 선수의 궁극적인 목표일 텐데, 알페신이 그 행보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무릎 선수의 개인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300명 생방송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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