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출시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본편과 DLC(확장 콘텐츠)가 거둔 성과로, 본편은 100만, DLC는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올해 2월 기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의 다운로드 수를 더한 결과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전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PC 버전으로, 차별화된 장르 음악이 선사하는 재미, 강렬한 비트,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게임이다.

2019년 12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된 이후 스팀이 선정한 ‘2019년 최고 출시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규 DLC '브이 익스텐션(V EXTENSION) 시리즈'와 개성 있는 브랜드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DLC’를 꾸준히 서비스해왔다.

4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신곡 업데이트는 물론, 이모티콘, 플레이트, DJ 아이콘 등 장착형 아이템을 새롭게 공개한다. 스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오랜 인기에 힘입어 자체 음악 레이블 ‘록키 뮤직’을 설립할 예정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택!토!(TIC! TAC! TOE!)’를 비롯, 디제이맥스 세계관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음반 및 영상을 준비 중에 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총괄 PD 백승철 스튜디오장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세운 400만 다운로드 성과는 게임의 음악적 재미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음악 과 공연 기획 등을 위한 ‘록키 뮤직’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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