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 매니저 2023’ 개발사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종합게임 멸망전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 - 풋볼 매니저 2023’이 이어진다. ‘멸망전’은 인기 게임 BJ들이 참여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다.
‘2023 종합게임 멸망전 시즌1’은 ‘풋볼 매니저 2023’으로 진행된다. 종합게임 방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주헌, 황덕연, 두치와뿌꾸, 곽민선, 뱅, 유봉훈, 투냥츠, 임유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BJ들이 참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중계진 김수빈 캐스터와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온라인 축구 게임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종윤 해설이 참여한다. 12일 진행되는 드래프트 방식은 8명의 참가 BJ가 20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18일 저녁 7시부터 드래프트 순서에 따라 ‘가상 드래프트 모드’로 8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전 일정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두 경기씩 치러지며, 두 경기 합산 스코어로 승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고 모든 경기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인터렉티브 최병준 한국 총괄은 “이번 기회를 통해 풋볼 매니저만이 갖고 있는 매력과 함께 대회로서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