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서 ‘게임 스타 어워드’ 온라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매년 PC/온라인과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 스타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다섯번이나 수상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은 2017년 대만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의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빠른 업데이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검은사막 새로운 시도인 ‘어비스원 마그누스’ 등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검은사막 최초의 쌍둥이 캐릭터인 ‘우사’와 ‘매구’를 선보이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한국의 인디게임 부스를 지원했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2년부터 부스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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