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롤로그 영상은 ‘릴리’ 수녀가 어린 ‘아스타’와 ‘유노’에게 마법제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인간이 마신으로부터 멸망당할 위기에서 세상을 구한 마도사가 마법제라고 불리며 전설이 된 시대의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유명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최대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배치하고 순서대로 공격하는 턴제 방식을 채택했다. 단순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퀘스트와 낚시 시스템, 월드 탐색, 수집 요소 등을 더했다.
빅게임스튜디오 측은 이 게임이 지난해 실시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개성 있는 전투 시스템은 물론 스토리 등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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