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대상 수상자 백은석(왼쪽), 유혜린 씨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대상 수상자 백은석(왼쪽), 유혜린 씨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의 시상식을 열고 ‘갈라파고스 게임’을 대상으로 뽑았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원천 스토리’와 ‘워드 플레이’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총 650여편의 응모작 중에 대상 1편을 포함한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컴투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영예의 대상작 ‘갈라파고스 게임’을 공동 집필한 백은석, 유혜린 씨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컴투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컴투스는 우수한 창작 스토리로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빛낸 수상자들에게 대상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4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기회도 마련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작가들과 컴투스 관계자들은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역대 수상작품집을 살펴보고 컴투스의 대표 게임들을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파티 마지막에는 수상자들을 위한 경품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의 수상작을 모두 담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수상작품집’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작품집에는 유명 일러스트작가가 그린 각 작품별 삽화를 담아 가치를 높이고, 수상작가들에게 전달해 창작 활동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