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대학교 광고 동아리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광고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인하대학교의 광고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겨울방학 시즌에 어울리는 광고 소재와 상시 활용 가능한 광고 소재 등 두 가지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골라 배그 모바일의 광고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진행된 우수 작품 시상식에서 연세2팀이 1등을 수상했으며, 2등은 서강2팀, 3등은 인하 3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 팀에게는 총 300만원의 상금과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인 ‘삼뚝(3레벨 헬멧)’ 모양으로 제작된 트로피가 주어졌다.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배그 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과 교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유머가 반영된 마케팅 전략으로 MZ 세대와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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