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파워는 여전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문명 게임 출시에 기대감을 전했다.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했다.

28일 넥슨은 모바일 MMOSLG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IP인 문명5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문명의 핵심 요소인 승리 조건과 위인을 계승했다. 동시에 연맹간 PvP 전투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게이머들은 기존 문명 시리즈의 주요 요소는 계승하면서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특색을 주목했다.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해 상호 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다. 플레이 방식은 기존 문명 시리즈와 비슷하다. 자신이 원하는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도시를 생성하고 자원 및 병력을 생산해 발전시킨다.

이후 시대 흐름에 따라 번영이 이뤄진다. 어느 정도 발전이 이뤄지면 연맹 간 연합, 외교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다. 연맹의 성장 및 경쟁에 따라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자신의 문명을 성장시키고 연맹 간 연합해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