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전문 기업 ㈜리메드(302550)는 10월 19일 신경정신과 및 신경계 장애와 재활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미국의 Soterix medical社(이하 Soterix社)와 업무협약 관련 첫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리메드는 지난 2022년 8월 30일 우울증 치료목적용 기기인 ‘ALTMS’ 데모 장비를 타 미국 업체로 수출하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이전 8월 19일 Soterix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리메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에서 13년 업력의 의료기기 회사인 Soterix와 미팅을 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하며 "지난 시장 테스트용으로 장비를 보낸 업체 외에도 여러 미국 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아이디테크엑스에 따르면 세계 전자약 시장은 매년 10% 이상 고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약 시장이 오는 2029년 600억달러(약 7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