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류메트릭 캡처 전문기업인 엠앤앤에이치는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 서비스인 사바나-XR (savanna-xr)를 공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사바나-XR은 유명 인플루언서(셀럽)의 공연을 메타버스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다. 3차원으로 촬영된 실사 홀로그램 동영상과 3D 그래픽이 융합된 초실감 공연을 PC, 모바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헤드셋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엠앤앤에이치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개발한 볼류메트릭 동영상 캡처 기술을 사용하여 셀럽의 공연을 고품질 3차원 홀로그램을 재현함으로써 사용자는 PC, 스마트폰에서 셀럽의 공연을 3차원으로 자유 시점으로 돌려보거나, VR 헤드셋을 통해 가까이 또는 멀리서 볼수 있는 6 DoF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3D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메타버스에서는 초현실적인 공간에서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사바나-XR에서는 DJ 지나, 인플루언서 유백합을 비롯한 한국 유명 유튜버, 틱톡커, BJ 들이 참여한다. 

팔로워들이 인스타 사진으로만 보던 셀럽의 모습을 3차원으로 좀 더 실감나게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메타버스상에서 화려한 VFX 이펙트와 EDM에 맞춘 댄스 공연 및 클럽 분위기를 제공하는 실감미디어 XR콘텐츠로 만들어졌다. 

엠앤앤에이치는 메타나 애플 등 IT 업계의 XR 기기 보급에 맞추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유명 셀럽들과 협업하여 초실감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여 K-셀럽의 가상현실 공연을 전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