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탑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출시 이튿날인 지난 17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에 원스토어 매출도 6위까지 기록하면서 초반 흥행세를 자랑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지난 20일 38위로 데뷔한 이후 3일 만에 10위에 올랐다. 

크로니클은 플랫폼의 경계없이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도록 PC버전을 지원하면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지원했다. 컴투스 측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원스토어와 PC 부문의 매출이 전체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15일 사전 다운로드 진행 당시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 19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을 기록하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어낸 것이다.

한편,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팀 단위의 전력적 구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하고 게임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없이 획득할 수 있는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과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는 유저들의 호평 포인트였다. 특히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지원해 플랫폼 경계 없이 게임을 즐기고 조작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풍부하게 살려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컴투스 측은 "기존 동일 장르와는 다른 소환형 MMORPG라는 새로운 특장점으로 크로니클의 게임성을 검증받은 만큼 국내에 이어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성공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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