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올 하반기 선보일 보라(BORA)의 온보딩 타이틀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블록체인 행사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이하 ‘KBW2022’)’에서 열린 ‘보라 간담회’에서 밝힌 라인업은 버디샷 등 6종이었다.
올 하반기 선보일 BORA의 온보딩 타이틀은 메타보라의 ‘버디샷(BirdieShot Enjoy&Earn)’,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라이징윙즈의 ‘컴피츠’다.
이를 비롯해 캐주얼 대전 ‘보라배틀(가칭)’, 스포츠 시뮬레이션 ‘베이스볼 더 블록(가칭)’,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프렌즈 스크린 NFT(가칭,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 등도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앞서 보라네트워크(대표 송계한)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에서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NFT()를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발행한 바 있다.
‘버디샷’은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이다. 자신만의 골프 팀을 만들고, 세계 각지의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이용자는 유저 간 대결에서 승리하고 게임 재화인 CON을 획득해 보라 포탈에서 토큰으로 교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하고, 이를 거래하며 ‘인조이 앤 언(Enjoy & Earn)’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라의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보라 포탈을 오픈한다.
다양한 IP와 게임,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약 20여 개의 기업들을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시키는 등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