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 하반기부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연계실험을 수행한다는 소식에 한네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기획재정위원회 업무 보고를 통해 CBDC의 완벽한 기술 구축을 위해 국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 해 모의 실험 연구를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한은은 2020년 전담 조직 신설 이후 CBDC 기술 구현을 위한 모의실험을 실시하고 연구 개발을 강화해왔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100여개 국가에서 중앙은행 주도로 CBDC를 연구하고 시범사업을 착수하고 있는 상황으로 CBDC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디지털화폐 시장 수혜주로 분류된 한네트는 한국컴퓨터에서 분사로 설립된 회사로 현금자동지급기(CD)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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