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메타코리아 2022에서 박재성 이델코테인먼트 회장이 P2E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NFT 메타코리아 2022에서 박재성 이델코테인먼트 회장이 P2E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델코테인먼트 박재성 회장이 7일 열린 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NFT 메타코리아 2022'에서 P2E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8세션 'NFT 성장의 방향을 묻다' 순서에서 박 회장은 "P2E 게임은 온라인 산업이며 꾸준히 활성화되어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규제로 인해 현재는 위축이 된 상황"이라며 "P2E는 대한민국과 중국만 빼고는 모두 합법"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엑시인피니티가 대표적 P2E 게임이다. 엑시 카드 한장이 80억 원에 이를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윷놀이부터 시작해서 고스톱, 바둑, 장기 등의 놀이문화가 바뀌어왔다. 그게 지금 세대들은 게임으로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P2E 게임은 전 세계 산업으로 번져가고 있다. 수많은 젊은 세대들이 뛰어들고 있다. 갇혀 있는 생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상영된 이델코테인먼트의 크립토아크 소개 영상에서는 게임 내 플레이 장면, 수익 구조, 게임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유저들이 모여 만들어진 게이밍길드는 단순 재미를 넘어 게임 플레이를 노동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탄생한 것이 게임을 하며 수익을 얻는 시스템인 P2E다. 36단계로 나뉘는 P2E 게임인 크립토아크는 오는 9월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게임은 플랫폼 내 농장을 운영하며 NFT를 획득, 거래,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편 이델코테인먼트는 베트남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드라곤 아시아 이베스트&트레이딩 컴퍼니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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