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경제 살리기의 하나인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성황리 종료되었다.
부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 CBS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축제행사다.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후원했다.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에는 지역기업 175개 사가 참여, 257개 홍보 부스를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부산의 대표 가구 쇼핑단지인 ▲부산김해공항가구단지 공동관 ▲수제맥주페스티벌 공동관을 비롯해 ▲생탁 ▲PODO(와인샵) ▲제이엔총각정육백화점 ▲카페051 ▲커스커즈(캠핑용품) ▲스카이라인 루지부산(체험형 놀이시설) 등 부산의 맛을 지니고 재미를 선사하는 지역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리고 ▲부산지역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공동관 ▲젊은 부산 신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신발 편집샵 ‘파도블’ 공동관 ▲부산 우수 창업기업 쇼핑샵 ‘크리에이티브샵’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관 ▲부산의 식품, 뷰티, 패션, 건강, 가구, 리빙, 관광분야의 우수 부산 중소상공인들의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첫날에는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기관 48곳과 기업 90개 사가 참여하여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도와 지역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