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IPX와 ‘라인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 협력으로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브라운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6월 업데이트를 통해 7월 21일까지 브라운,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가 라인프렌즈 테마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코스튬, 가방, 헬멧, 이모트, 차량 스킨, 근접무기 스킨 등 다수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크레이트를 출시했다.

게임 월드 내의 특정 지역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장식을 제공한다. 트로이 맵의 '몰' 지역 전체가 ‘라인프렌즈 스토어' 테마로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시작섬에도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메가 브라운 등 라인프렌즈 장식을 추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프로필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제공되는 미션을 완료하는 이용자에게 라인프렌즈 테마의 프로필 이미지, BP 랜덤박스, 칭호, 프로필 프레임, 치킨메달, 프로필 프레임 이펙트 등을 지급한다.

라인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총기 중 Micro UZI 및 M16A4에는 커스터마이징 신규 옵션이 추가됐다. C2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지면서 Micro UZI에는 레이저사이트 슬롯이, M16A4에는 강화형 총열과 손잡이 슬롯이 개방됐다.

또, 서바이버 패스 vol.8의 주인공은 뉴스테이트의 알렉스 메이다. 스토리 미션을 달성하면 알렉스 메이의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달빛 여신' 코스튬 세트를 획득 가능하다. 그 외에 총기 밸런스 조정, 인게임 조작 업데이트 등의 개선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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