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직업 궁사를 업데이트 한다.

넥슨은 20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바람의나라: 연’ 쇼케이스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넥슨은 다음달 7일 신규 직업 ‘궁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궁사 업데이트 CF에는 배우 차승원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궁사는 원작의 메커니즘을 살리면서 궁사 직업에만 특별히 멀티 타기팅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궁사는 버프와 기술 사용 순서가 중요한 직업인만큼, 이를 조정할 수 있는 기술 연계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유저를 위한 급속 도약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캐릭터라 하더라도 급속 도약 기능을 통해 50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쩔’ 시스템을 도입, 신규 유저의 육성을 도와주고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TS 쿠폰 시즌4’를 진행, 유저들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한다.
 
원작 PC 버전의 ‘바람의나라’와 동일한 룰로 구현되는 공성전 시스템도 업데이트 된다. 업데이트는 백호성에 우선 적용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태성 디렉터는 “이번 상반기 업데이트에 사활을 걸겠다”며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주신 좋은 의견들을 깊게 새기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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