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기반 대전격투게임 ‘던파 듀얼(DNF Duel)’이 2022년 여름에 출시된다.

넥슨은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에서 ‘DNF Duel’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여름 중 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DNF DUEL’은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이다.

넥슨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를 대상으로 국내, 북미, 유럽, 일본, 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DNF DUEL’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 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 등 5종을 포함해 총 10개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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