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년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성과보고회’에서 환영사를 전했다.

이 문화체육부지사는 “2019년 개소한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기업 24개사를 유치하여 이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약 133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성장 폭이 컸던 게임 콘텐츠의 견인 덕분이다. 충남의 게임산업도 같이 성장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전에는 단 3개뿐이던 게임기업이 크게 늘었고, 올해는 77억을 웃도는 매출도 이뤘다. 특히 게임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잘 정착하고 게임 개발에 매진해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남 게임 기업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리적 장점과 저력있는 게임기업의 지역 정착 이점을 십분 활용, 지역 내 게임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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