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3일 룽투코리아에 대해 2022년은 최대 기대작 및 다양한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고 기존 주력 IP에 신작 라인업의 성과가 함께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대작 ‘블레스 이터널’, ‘열혈강호 for wemix’ 등 3~4종 이상의 신작 IP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인지도 높은 IP 소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따른 로열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를 위믹스 기반의 게임으로 출시할 계획에 있고 ‘열혈강호’가 중국 및 동남아에서 매우 친숙한 IP로 출시 이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은 룽투코리아의 투자 포인트로 룽투게임즈의 매출에 대한 로열티 수취가 확장된다는 점과 아시아 및 글로벌향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영업이익이 점증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2022년 NFT 게임 등 대형 IP 라인업 출시로 2분기를 기점으로 매출 볼륨이 확장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종원 연구원은 “2022년은 NFT향 게임 및 대형 IP 위주의 신작 게임 출시로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블레스 이터널’의 긍정적인 내부 포커스그룹 테스트 성과와 ‘열혈강호 for wemix’가 3년만의 대작이라는 점 감안 시, 연간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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