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생존 서바이벌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에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은 세상과 분리된 환경 속에서 남녀 각 팀으로 나눠져 열흘간 불꽃튀는 생존 경쟁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열흘간의 서바이벌이 종료된 후 정해진 규칙에 의해 최종 승리한 팀이 1억 원의 상금을 갖게 된다.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은 ‘진짜 사나이’를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가 연출 총괄을 맡으며, ‘가짜 사나이’의 3Y코퍼레이션 배철순 CP와 ‘와썹맨’ ‘빨대퀸’의 카카오엔터 이건영 PD가 함께 공동 연출을 맡는다. ‘진짜 사나이’와 ‘가짜 사나이’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특유의 탁월한 기획과 연출력을 그대로 살려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리얼리티의 묘미와 함께 섬세한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담아낼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0일까지 공식 계정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 중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11월 본격 촬영을 시작하며, 올해 말 카카오TV를 통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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