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5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94% 하락한 34002.92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30% 하락한4300.46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4% 하락한 14255.48으로 마감하였다.

이날 뉴욕증시는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페이스북이 5.5% 떨어지면서, 애플이 2.9%, 아마존이 2.85%로 하락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접속이 수시간동안 장애를 빚기도 했다.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도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로 인해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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