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추가될 신규 경쟁 게임 모드인 ‘용병단(Mercenaries)’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공개 생방송 ‘하스스톤 용병단 쇼케이스’가 오는 9월 1일 새벽 진행된다.

‘용병단’ 쇼케이스는 9월 1일 새벽 1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에 시작된다. 하스스톤 게임 디렉터 벤 리(Game Director Ben Lee), 게임 디자이너 조 킬리언(Game Designer Joe Killion), 그리고 UI 디자이너 하시바 아샤드(U.I. Designer Hasiba Arshad) 등 개발진이 직접 출연, 용병단을 통해 선보이게 될 새로운 게임 플레이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용병단의 공식 출시일도 발표될 예정이다.

‘하스스톤’ 한국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는 기무기훈, 옥냥이, 철면수심, 플러리 등 인기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이번 쇼케이스를 함께 관람하며 대화를 나누는 생방송도 진행된다. 또한 공식 쇼케이스 종료 후에는 이들 스트리머들과 함께 ‘용병단’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분석을 나누는 토크쇼 시간이 곧바로 이어진다.

쇼케이스 방송 시간에 맞춰 트위치 보상도 진행, 트위치에서 ‘하스스톤’ 방송을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면 ‘하스스톤’ 최신 확장팩인 스톰윈드 카드 팩을 최대 2개까지 받을 수 있다. 

전략 RPG의 게임 플레이와 매번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게 되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임무를 선보이는 ‘용병단’은 인기 영웅과 악당들이 등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용병들로 구성된 팀을 꾸린 뒤, 빠르게 진행되는 참신한 전투 시스템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용병들이 대결을 계속하면서, 경험치와 장비, 그리고 새로운 능력을 얻어 더욱 강력하게 진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